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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지

대천해수욕장

대천반도의 돌출부 아래쪽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하며 해변의 길이는 약 3.5km, 폭은 100m에 이른다. 해변의 수심은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파도가 높지않아 매년 여름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변은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해변의 남쪽에는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나무 숲이 울창한 송림이 있어 야영장으로 이용된다.

꽃지해수욕장

해수욕장 오른편에 등을 나란히 하고 정겹게 있는 듯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낙조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 안면읍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4km쯤 떨어져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이 3.2km, 폭 300m의 백사장이 있으며, 모래는 규사로 되어 있고,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며 물빛이 깨끗하고 수온이 적당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아주 좋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천연림이 430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 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도 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면도 쥬라기공원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중생대 쥬라기와 백악기시대의 공룡류를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는 폭포와 한국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 으로 꾸며졌으며, 공원 곳곳에 실물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설치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진품 아파토사우루스 골격과 아르헨티나의 글렌 로커 박사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티타노사우루스의 알, 그리고 진품 스피노사우루스 골격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사장항

안면도에 첫번째로 큰 포구이자 안면도에 들어서면 먼저 만날 수 있는 포구 입니다.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는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펼쳐지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수 있는 축제입니다. 안면도 백사장의 대하는 담백하고 맛이 뛰어납니다.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인근에 흰 모래밭의 백사장해변이 있습니다.

안면암

안면암은 안면도의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3층짜리 절입니다. 1998년 법주사의 지명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이 지은 절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면도 해변가에 지어졌습니다. 안면암 입구의 소나무숲은 안면도의 안면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안면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절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이기도 합니다. 썰물때는 갯벌체험도 가능하 며, 밀물 때를 맞춰가면 부교를 건너 여우섬까지 걸어 갈 수 있습니다.

태안 빛축제

해안선을 따라 그림 같은 해수욕장을 거느린 태안. 덕분에 여름 휴가철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 중 하나다. 낮에는 해수욕장에서 놀고 저녁엔 숙소에서 쉬는 게 최고다? 아니, 오히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게 태안의 저녁이다. 저녁 산책 코스는 바로 태안빛축제장. 까만 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당신의 밤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